-
코로나 비켜간 듯…편안·평안·평화의 휴가를 꿈꾸다
‘Silvestre’(2020), Oil on canvas, 106.7x86.4㎝. [사진 제이슨함 갤러리] 글로벌 팬데믹 현상으로 사람들이 집 안에 거주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
-
흑인 간호사, 환자 27명 잃은 의사…美 백신접종 1호 얼굴들
미국 뉴욕주의 대형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 샌드라 린지는 14일 미국 내 첫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. [신화=연합뉴스] 미국 뉴욕주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
-
억대 연봉보다 삶의 질?…코로나에 '실리콘밸리 엑소더스'
빅테크 기업을 버리고, 실리콘밸리를 떠나는 인재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. AFP=연합뉴스 미국 중서부 유타주의 친환경 스타트업 75F의 창업자 데핀더 싱은 지난 5월 눈을 의심했다
-
민주당 하원 과반은 지킬 가능성, 상원 탈환은 불확실
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(캘리포니아)은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. [연합뉴스] 3일(현지시간) 미국 대선과 함께 동시에 진행된 연방 상·하원 선거에서 4일 오전 8시(
-
민주당, 하원 다수당 유지할 듯…상원 탈환은 물거품
지난 2월 미국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하는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3일(현지시간) 미국 대선과 함께 동
-
미성년자 제자에 음란사진 전송…美교사의 비참한 최후
미성년자 학생에게 자신의 노출 사진을 보낸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램지 베스엔 베아제. 사진은 2014년 9월 13일 베아제가 '미스 켄터키'로 선정되고 미스아메리카 행사
-
주한미군 감축설에 '발칵'…美정치권도 "北에 잘못된 신호"
미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방안을 보고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미국 여야 정치권에서 반발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. 애덤 스미스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지난해 11
-
[더오래]도대체 어떤 맛? 이 책 읽다 '버번' 사러 나갈 수도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71) 미국 버번 위스키. 세계 위스키 업계의 큰 축 중 하나다. 미국 젊은 층의 ‘힙한 술’이 보드카에서 버번으로 바뀐 지
-
美 감염자 550명, 22명 사망…"이탈리아처럼 지역봉쇄 가능"
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·전염병 연구소장이 8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 빠른 확산을 언급하면서 "미국에서도 이탈리아처럼 도시나 지역 전체에 대한 봉쇄 조치
-
‘투자 생태계’ 만든 금융권력 블룸버그, 트럼프 대항마 꿈꿔
━ [월스트리트 리더십] 미국 대선 - 다크호스 후보 블룸버그가 지난 13일 휴스턴에서 흑인 지지자를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. 그는 흑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전에 뛰
-
한 해 4만 명이 마시러 온다…'맥주 도시' 그랜드래피즈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31) 아침 일찍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출발해 피츠버그, 클리블랜드를 거쳐 달리다 보니 석양이 질 무렵 저 멀리 ‘비어 시티
-
켄터키에 이어 루이지애나도 내줬다…트럼프 재선 가도 악재
선거 이틀 전인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 공화당 후보인 에디 리스폰 후보의 유세에 참여해 지지를 호소했다. [AP=연합뉴스] 전통적인
-
[사진] 참전용사 출신 장애학생 빚 탕감 명령
참전용사 출신 장애학생 빚 탕감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(현지시간)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참전용사 단체 암베츠 행사에서 참전 장애 학생들의 대출 부채를 탕감하
-
[서소문사진관] 전사자 7500명 군화가 한자리에...
전사자 7500명을 추모하는 군화가 성조기를 품고 미국 포트 브래그에 놓여 있다.[사진 미육군] 미국 현충일(27일)을 앞두고 전사자 7500명의 군화가 노스 캐롤라이나주
-
[라이프 트렌드] 2019년 5월 추천공연
스테디셀러 공연들이 가정의 달 관객을 기다린다. 매번 흥행 신기록을 써온 ‘지킬앤하이드’가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. 2004년 초연 당시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뮤지컬 스
-
[라이프 트렌드] 2019년 5월 추천공연
스테디셀러 공연들이 가정의 달 관객을 기다린다. 매번 흥행 신기록을 써온 ‘지킬앤하이드’가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. 2004년 초연 당시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뮤지컬 스
-
[소년중앙] 내 몸을 편하게, 내 마음을 건강하게 자기 몸 긍정주의
김민솔·최치원 학생기자와 이현진 학생모델(왼쪽부터)이 각 학교 체육복을 입고 집에서 파티하듯 편안하게 자리를 잡았다.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감을 만드는 필
-
美고교생들, 인디언계 참전용사 면전서 모욕해 '논란'
인디언 인권 옹호 활동가인 네이선 필립스 앞에서 비웃고 있는 고교생. [유튜브 캡처] 미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디언계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를 면전에서 모욕하는 영상이 온라인상
-
'일단 한번 마셔보세요' 만화 캐릭터로 유혹하는 위스키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9) 위스키는 진입장벽이 높다. 40도 이상의 알코올 도수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이다. 또 소주나 맥주에 익숙해 위스키
-
美선거 출구조사···유권자 55% "트럼프 지지 안해"
미국 중간선거 출구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유권자는 44%, 지지하지 않는다는 55%로 11%포인트 차이가 났다. 유권자의 53%는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
-
[삶의 향기] 시골뜨기의 고향 노래
민은기 서울대학교 교수 · 음악학 어느 시인의 말처럼 ‘단 하루가 지나갔을 뿐인데’ 9월의 공기가 사뭇 다르다. 바람이라도 한 줄기 불어올 때면 가을 느낌은 더욱 완연해진다. 어
-
환경보호하랬더니 환경파괴 앞장서는 미 환경보호청장
‘환경보호론자 보다 환경오염 유발자와 더 끈끈한 환경보호청장’. 미국 환경보호청(EPA)을 이끌고 있는 스캇 프루이트(50)를 두고 하는 말이다. 취임 초기부터 이런 저런 별
-
북미회담 '키맨' 폼페이오, 인준 받자마자 유럽·중동 순방길
북미정상회담의 ‘키맨’으로 불리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의회 인준 최종 관문을 통과하면서 제70대 국무장관으로 정식 임명됐다. 향후 북미정상회담 준비에도 속도가
-
“오직 할 뿐” 쉬운 법문으로 외국인 불제자 5만명 키웠다
━ [금강 스님의 '달마산 편지'] 숭산 스님 숭산 스님은 종종 미국 켄터키주 겟세마네 수도원을 찾아 법회를 열고 가톨릭 수사들과 함께 참선을 하기도 했다. [사진 대봉